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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모르고 병자만이 이를 안다.
건강은 쾌락을 낳고 쾌락은 부요를 낳는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인간의 이성과는 다른 그것만의 독특한 이성이 있다.
우둔한 사람의 마음은 입밖에 있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입은 그의 마음속에 있다.
심성은 이성보다 더 깊게 헤아린다.
나그네에게는 아무리 무거운 짐이라도 마치 속이 비어 있는 지갑처럼 가벼운 것이다. -영국속담
교육의 최고의 성과는 관용이다.
높이 올라갈 수록 떨어지는 충격은 크다.
가장 늦은 개가 토끼를 잡을 수도 있다.
정직한 가난뱅이는 가난을 잊을 수 있지만, 정직한 부자는 가난을 결코 잊지 못한다.
사람의 마음은 하늘 구석에서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이리저리 휩쓸리며 파도에 쓸려 다니는 조각배와도 같다.
남편의 어머니는 그 남편의 아내의 악마이다.
누구를 용서하거나 누구에게 용서를 받고 생기는, 사람의 입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그 기쁨이란 마치 하늘의 질투심마저도 뒤흔들어 놓을 만큼 큰 기분이다.
사람에게는 자신을 떠나가는 모든 것을 뒤쫓아가고 반대로 자신을 쫓아오는 모든 것에서는 도망치려 하는 야릇한 본능이 있다.
학대를 받아 고통을 겪었다.
세상살이에 관한 지식은 세상과 벗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지 책상 앞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 한 오라기의 짚이 낙타등을 꺾는다.
적게 말하면 가장 빨리 고친다.
인간은 바보일수록 점점 건방져가고 인생에 대해서 무지일수록 점점 둔감해간다.
우리들이 오래 살면 살수록 우리는 더욱 더 남을 닮아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진실을 사랑하게 되면 천국에서는 물론이고 이 땅에서도 보답을 받게 된다.
첫 딸을 낳은 사람은 행복하다.
지적교육의 주요한 부분은 사실의 습득이 아니라 습득한 것을 얼마나 잘 실천하느냐 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동업자는 적이다.
애써 인격을 만들려는 사람에게는 적대자가 생기기 마련이다.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는 사람은 대개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산을 옮기는 사람은 작은 돌을 운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인의 눈과 다리는 밭에 좋은 비료. (관심을 갖고 틈틈이 가꿔라)
사람에 관한 속담 속에는 인간의 마음이 드러나 있다. (프랑스속담)
성공의 척도는 자기만의 방식대로 삶을 사는 것이다.
하늘의 응보는 때로는 늦다. (늦어도 반드시 온다).
인간의 정신은 육체에 큰 영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질병이 생기는 원인도 정신, 그 자체 속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은 그 사용 방법을 신중히 고려하지 않는다면 마음의 주인 자신도 사용할 수 없는 위험한 흉기로 변하게 된다.
인간의 마음이란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서 기막힌 방법으로 결합시킬 수 있는 참으로 야릇한 기계다.
마음은 항상 인정에 잘 속는 바보다.
마음이 사람이다. 마음가짐을 보면 그 사람됨을 판단할 수 있다는 말.
곤경에 빠진자에게 먹일 약은 희망뿐이다. (희망을 잃지말라).
수전노의 지갑은 꽉 찰 수 없다.
현명한 사람의 불행은 우둔한 사람의 번영보다도 훨씬 훌륭한 것이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사람이 많을 수록 더 즐겁다.
아는것이 많으면 걱정도 많다는 말.
육체에서 비롯되는 쾌락의 상태가 줄어들면 들수록 그만큼 대화의 즐거움과 매력은 커지는 것이다.
부끄러워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존경할 만하다.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갖고 싶어진다.
가장 고약한 거짓말쟁이는 바로 진실의 가장자리를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사람을 말한다. w
아무리 격렬한 감정도 때로는 우리를 쉬게 해 주지만, 허영심만은 우리의 마음을 결코 쉬게 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손상받기 쉬운 반면 정복되기 어려운 것은 인간의 허영심이다.
우리가 가장 헛되이 보낸 날들은 웃지 않았던 날들이다.
자고 있는 사람의 그물에 고기가 잡혔다.
훌륭한 토목공사와 건설은 자신의 육체적 초상을 재현시키는 데는 실패하였지만 적어도 마음속의 형상이나마 표현해 보자고 노력한, 이른바 좋은 자식을 두지 못한 남성에 의해 이제까지 이루어져 왔다.
철학을 공부하는 목적은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에 있지, 결코 남의 마음을 알아내려는 것에 있지 않다.
늙은이는 잊어 먹기 잘하고 젊은이는 분별 없다.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나는 더 많이 배운다.
젊은이가 미래에 주는 정보다 노인이 과거에 주는 정이 더 깊다.
오직 하나의 부도덕이라면 그것은 바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무관심하게 방관하는 것이다.
서슴없이 죄를 범하는 사람이야말로 싱긋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범할 수 있는 사람이다.
비밀은 보존하는 유일한 방법은 입을 다무는데 있다.
사랑의 적은 무관심이다.
집안의 장식은 가끔 찾아오는 친구이다.
구경꾼이 더 많이 본다. 당사자는 제대로 판단을 못하는 수가 많다.
올빼미도 제 새끼가 제일 예쁘다 고 생각한다.
용기의 모순은 인간이 자신의 생명을 힘을 다해 지킬 때조차도 반쯤은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점이다.
정열은 늘 대단한 설득력을 지닌 오직 하나의 웅변가다.
지나온 것은 알 수 있으나, 미래는 느낄 수 있을 뿐이다.
문(文)은 무(武)보다 강하다. 펜은(글이) 칼보다 강하다. (여론은 무력보다 강하다).
철학자란 야심가가 출세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것처럼 인간이 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다.
물주전자가 너무나 자주 우물로 가면 마침내 깨어진다.
지껄이는 즐거움은 여자의 꺼버릴 수 없는 열정인지라, 숨쉬는 동작과 동시에 나타난다.
가마솥이 주전자보고 검다고 말하다.
남을 미워한 결과로 받게 되는 대가는 자신에 대한 사랑의 부족이다.
푸딩의 맛은 먹어봐야 안다. (百聞이 不如一見).
친구끼리의 다툼은 적에게 기회만 주는 것일 뿐이다.
발이 빠르다고 달리기에 이기는 것은 아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인간이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은 결코 악마 따위가 아니다. 그것은 바로 늙은이가 된다는 것이다.
진짜 결점은 자신의 결점을 알면서도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다.
부자는 어디를 가든지 대접을 받게 되어 있다.
부자가 법을 어기고, 가난한 자가 벌을 받는다.
지옥길은 善으로 포장되어 있다.
교육의 뿌리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국가간의 전쟁 역시도 우리가 이웃과 다투는 것과 같은 이유로 시작되는 것이다.
교육의 비결은 학생을 존중하는데 있다.
아버지의 관용보다 주인의 가혹이 더 유용하다.
양치기가 신사가 될지라도 양 냄새는 난다. (바닥이 들어난다).
코트보다는 셔츠가 더 가깝다.
빚진사람은 못 자도 병든 사람은 잔다.
병은 모든 사람에게 주인 노릇한다.
가만있는 개가 먼저 문다. (필요이상으로 침묵을 지키는 자는 경계하라).
아무리 우둔한 여자라 해도 영리한 남자를 다룰 수는 있지만 반대로 우직한 남자는 매우 영리한 여자가 아니면 다룰 수 없는 것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인간의 영혼은 하늘보다 더 넓고 바다보다 더 깊다.
인간의 영혼 또한 일종의 우주이다.
학교 가까이에 있는 참새는 라틴어 입문서를 노래한다.
육체가 기쁨에 젖어 만족하고 있을 때는 정신도 매우 자유로워진다.
인간의 영혼은 참된 자아이다.
마음과는 달리 쉽게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삐걱거리는 바퀴가 기름을 얻는다.
굶주린 당나귀에 매질을 해도 맞는 매를 세지 않는다.
굳센 남자란 자신의 감각과 정신의 교신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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