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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과 신앙> |  | |
| <생활과 신앙>
만약 생활과 신앙이 일치되지 못한다면 그 신앙은 신앙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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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음은 태어난 모든 것에 있어서 피하지 못할 일이다. 왜냐하면 탄생은 온갖 죽는 것
에 있어서 피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피하지 못할 일에 대하여 슬퍼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탄생 이전의 존재 상
태를 알 수는 없다.
그러나 현재의 상태만은 명백하다. 어떤 사람은 영혼을 기적처럼 생각하고 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영원에 대하여 놀라움을 가지고 이야기하며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
러나 그 누구도 영혼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른다.
하늘의 문은 그대에게 있어서 필요한 때에 사용되도록 충분히 열려 있다.
방황과 번뇌로부터 자유로이 되어 영혼을 신께 향하도록 해라. 그대의 행위는 그대
자신에 의하여 인도되지 않도록 하라. 그 행위의 목적이 보수를 바라는 것인 사람들
과 함께 되지 마라.
주의깊게 그대의 의무를 수행하라. 그러나 그 결과는 생각지 마라.
그것이 그대에게 좋은 결과가 되거나 나쁜 결과가 되거나 마찬가지로 생각하라.
-인도 금언
2
현재들이여, 사람이 신앙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좋은 행동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
을 것인가. 그와 같은 신앙이 어찌하여 그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만약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굶주릴 때 그대가 그저,
˝안심해라. 따뜻하게 될 것이다. 조금만 있으면 포식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만 있고 육체에 필요한 것을 베푸는 일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인가.
이와 같이 신앙을 가져도 행동이 없다면 그것은 죽음과 같은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당신은 신앙을 가지고 있다. 나에게는 행동이 있다. 당신은 행동이 없는 신앙을 보
여 주시오. 나는 나의 행동에 의하여 신앙을 보여 드리리라.˝
이와 같이 인간의 의의는 단지 신앙에 의한 것만이 아니라 행동에 의한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 까닭은 영혼이 없는 육체는 죽음과 마찬가지임과 같이 행동이 없는
신앙 역시 죽음과 같기 때문이다.
-성경
3
나의 모든 말을 듣고 그것을 행하는 자는 바위 위에다 집을 짓는 현명한 사람이다.
비 오고 바람 불며 물이 넘쳐도 그 집은 무너지지 않는다.
나의 말을 들어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자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와 같다. 비 오고
바람 불면 곧 무너져 버린다.
-성경
4
사람이 오랫동안 집을 비웠다가 반갑게 귀가하면 집안 사람이나 동네 사람이나 친구
들이 따뜻히 환영해 주듯, 이곳에서 행한 착한 일을 다른 곳에서도 오래 집을 떠나
있던 사람처럼 환영을 받으며, 마치 친한 친구에 대하는 것 같은 대접을 받을 것이다.
-불타
5
가르침을 알면서도 그것을 행하지 않는 자는, 발을 갖고도 씨를 뿌리지 않는 자와 같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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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람이 가르침인 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다면, 그는 신도 신의 가르침도 믿지
않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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