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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가당, 무설탕 음료의 진실 |  | |
| ◈다이어트를 하거나 성인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음료를 마실 때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있다. 바로 무설탕·무가당 표시. 이런 표시가 되어 있는 제품이라면 당분이 거의 들어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러나 조사 결과 무설탕·무가당 표시가 되어 있는 음료라도 일반 음료와 비슷한 수준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설탕 표시된 두유·발효유·과채류 음료 설탕과 비슷한 당류 넣고 무설탕이라고 표시 ★무가당 표시된 천연 과즙 음료 무가당과 가당 과즙 음료 당분 차이 별로 없어- ★‘라이트’‘다이어트’ 표시된 탄산 음료 당류 함량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요즘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콜라를 주문할 때도 특별히 ‘다이어트’나 ‘라이트’를 요구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 제품 역시 체중 조절이나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겨냥해서 나온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이어트’·‘라이트’ 표시가 된 콜라의 당류 함량을 조사해 본 결과 당류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에는 당류 대신 열량을 내지 않으면서 단맛을 느끼게 하는 합성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당류는 극히 적은 편이다 ◈무가당 천연 과즙 음료는 당류 함량면에서 가당 천연 과즙 음료와 큰 차이가 없고 저열량 표시 기준(100ml당 20kcal 미만)에도 크게 못 미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알아봅시다> ▶무 당 : 제품 자체에 당이 100ml당 0.5g 미만으로 들어 있는 것. 음료에는 재료 자체에 당이 포함되거나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당을 넣기 때문에 실제로 무당 음료란 존재하지 않는다. · ▶무설탕 : 설탕 성분이 없는 것. 그러나 설탕 대신 비슷한 영양 특성의 과당 같은 당류를 넣었을 겨우 설탕과 똑같이 혈당이 증가하고 열량이 발생한다. ▶설탕 무첨가 : 설탕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것. 첨가만 하지 않은 것이므로 원재료에는 설탕이 있을 수 있다. ▶무가당 : 당을 넣지 않은 것. 과즙 음료의 경우 과즙 자체에 당이 존재하므로 당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무설탕·무가당 음료 이렇게 이해하자> 무가당 음료의 장점은 비타민 무기질이 많다는 것 무설탕·무가당 음료에 들어 있는 당은 건강한 일반인이라면 마셨을 때 문제가 되지 않는 정도의 양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성인병이 있어 당분 섭취를 조절해야 할 경우에는 무설탕·무가당 음료라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사람들은 목이 마를 때 우유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무설탕으로 써 있다고 하더라도 제품 성분 표시에 ‘액상 과당’이라고 적혀 있으면 당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이고 무가당 음료도 역시 일정 정도의 당을 포함하고 있다. 무가당 천연 과즙 음료는 가당 천연 과즙 음료보다 가격이 비싸다. 가당 음료는 당도를 맞추기 위해 당을 첨가한 반면 무가당 음료는 과즙의 양을 늘려서 당도를 맞추기 때문이다. 과즙이 많이 들어가므로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한 것은 당연한 사실. 무가당 음료는 당 함유량이 아닌, 영양 성분이 더 많이 들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을 갖고 있는사람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고 싶다면 무가당 천연 과즙 음료보다는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이외에도 식이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by http://cafe.daum.net/big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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