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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과학]구름은 다 같은 높이에 있을까? |  | |
| [지구과학]구름은 다 같은 높이에 있을까?
♤구름은 다 같은 높이에 있을까?♤
구름은 다 같아 보이지만 실은 구름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조금만 신경을 써서 관찰해 보면 검은 구름은 하늘 낮은 곳에
있고, 흰 구름은 하늘 높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름은 땅 위의 수분이 증발하여 하늘 위쪽의 찬 공기에 닿아,
물과 얼음 알갱이가
된 것이다.
500 미터에서 1000 미터 정도의 높이에서는 온도가 그다지 낮지
않기 때문에, 물의 알갱이로 이루어진 구름이 된다.
이것이 비를 내리게 하는 비구름이다.
흰 구름은 비구름보다 훨씬 높고 차가운 곳에 생긴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새털 구름은 1300 미터나 되는 상공에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 구름은 얼음 알갱이로 되어 있다.
구름의 모양이 저마다 다른 것은 구름을 만드는 공기의 성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공기는 맑거나 흐린 날씨에 따라 온도와 습도가 다르니까 그렇다.
♤귀가하는 일은 무엇인가?♤
척추동물의 머리 양쪽에 있는 청각기이다.
소리를 듣는 기능과 함께 몸의 위치나 움직임을 느끼는 평형
감각 기능을 가지고 있다.
외이.중이.내이의 3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내이이고, 나머지는 보조 기능을 한다.
소리는 공기의 진동으로 귀에 전달되어 고막을 진동시키고 청소골을
지나 달팽이관에 도달한다.
이 진동이 달팽이관 안에 있는 세포에 전달되어 청세포가 흥분되면
청신경에 전해져 뇌에 도달함으로써 소리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포유류의 귀는 외이.중이.내이로 되어 있지만 새의 종류에는
귓바퀴가 없다.
물고기 종류에는 내이는 있지만 청각기로서 보다는 평형 감각기로서의
역할이 더 크며, 측선이나 부레에 물의 진동이나 수압 등을 느낀다.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에는 귓바퀴가 없고 고막이 바로 몸 밖에
나와 있다.
파충류인 뱀은 청소골이 턱뼈에 붙어 있고, 거북은 뼈로 된
판자 모양의 고막이 피부 아래에 붙어 있다.
소년한국일보 2002-10-22 14:08:17
by http://starnspace.new21.org/html/preindex.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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