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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근시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최근 우리병원 오래에 시력저하(교정시력0.1)를 호소하는 50대 아주머니가 찾아왔다. 젊을 때부터 시력이 떨어져 고생해오다 요즘 근시를 수술로 간단히 고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기대에 부풀어 방문한 것이다.

일단 검사를 해보았는데 굴절검사상 15디옵터 근시, 3디옵터 난시, 안저검사상 망막색소에 변성이 있어 아주머니에게 근시교정수술을 받지 말도록 권유 했다. 왜냐하면 근시를 수술로 교정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물론 이와 같은 고도근시는 수술로 교정하기 힘들다) 사진기의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이상이 있어 기대한 만큼의 시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굴절이상 자체의 교정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하는 광학적 방법과 외부에서 가장 접근하기 쉽고 굴절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각막의 두께를 조절하는 수술적 방법(시력교정법)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지금까지 개발된 시력교정수술은 다이아몬드 칼로 각막을 8개 방향으로 절개하여 중심각막의 두께를 얇게 하는 방사상 각막절개술을 비롯, 자신의 각막을 떼어 버리고 다른 사람의 생체각막의 일부를 옮겨 붙이는 표층각막이식술,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표면을 깍아내는 엑시머레이저 수술, 각막절삭기를 이용한 각막절삭술 등이 있다.

방사상각막절개술은 수술후 시력변화가 잦고 눈부심이 있으며, 각막이식수술은 각막을 구하기가 어렵고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고, 엑시머레이저술은 80년대 후반부터 우리나라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각막에 흉터 및 퇴행성 변화가 생길 수 있고 고도근시에 적합하지 않으며, 최근에 개발된 각막절삭술은 고도근시교정이 가능하고 각막의 혼탁이 거의 없지만 기술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근시라고 무조건 수술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며 근시를 수술로 교정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다시 말하건대 근시를 수술로 교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최상의 치료방법이라는 막연한 믿음은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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