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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피부건강법］물휴지 사용법 |  | |
| -대소변·수유때 사용하면 효과적-
아기를 씻기고 먹이다보면 엄마들은 하루 24시간이 부족합니다.
오늘은 아기건강도 지키고 육아시간도 절약시켜주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요즘은 베이비 스킨케어와이프 등 다양한 기능의 물휴지가 나왔는데 아주 편리하고 효과적이랍니다.
엄마들이 물휴지를 제일 많이 쓸 때는 기저귀를 갈 때죠.
하루에 아기들 은 오줌 10~14회, 대변은 2~3회 정도 봐서 엄마들이 1~2시간 간격으로 기저 귀를 새로 갈아줘야 합니다.
대변기저귀를 갈 땐 아기를 깨끗한 물로 씻겨 주지만 오줌기저귀는 마른수건이나 휴지로 가볍게 닦거나 파우더만 살짝 덧 바르죠.
하지만 아기피부는 아주 연약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소변기저귀엔 소변에서 만들어진 암모니아 등의 물질이 묻어있다가 아기피부를 자극하고 기저귀발진까지 일으킵니다.
자극받은 피부에는 칸디다라는 곰팡이균이 쉽 게 생겨 사타구니 등에 발진이 일어나죠.
그래서 소변만 봤더라도 반드시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기저귀갈 때마다 물로 씻어주면 아기피부는 수분을 잃어 거칠어 지고 엄마 역시 하루종일 아기 씻기는 일만으로 지치죠.
이럴 때 필요한 것 이 물휴지랍니다.
물적신 1회용 수건이죠. 꼭 대소변을 본 후가 아니라도 물휴지의 역할은 무궁무진해요.
아기에게 열이 나거가 감기 등으로 목욕을 못할 때 물휴지로 닦아주면 체온손실이 적죠.
또 수유시나 이유식을 먹을 때 우유나 음식이 흐르거나 번진 얼굴과 입 주변을 닦아주세요.
음식을 흘렸다고 엄마가 짜증내면 아이는 그 음식먹기 가 싫어진답니다.
신생아를 만지려는 어른들의 손도 물휴지로 닦아주세요.
또 여름철 외출 때나 여행할 때 물휴지는 필수품이죠.
아기들은 손가락 을 자주 빨아먹고 손·손등으로 눈과 얼굴을 비빕니다.
그 손에 묻은 세균 이 피부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외출중에도 수시로 물휴지로 아기의 손 과 얼굴을 닦아주세요. 요즘 나온 물휴지엔 부직포 안에 로션이 함유되어 있어 보습제를 따로 발라주지 않아도 됩니다.
//존슨앤존슨 연구개발담당 부사장
뉴 스 명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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