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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로키우려면말부터가르쳐라 |  | |
| 21세기리더가 갖추어야 할 제1의 자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내 아이도 시원시원하게 말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은 말만 잘해도 먹고 살잖아.´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봤을 문제이다. 그만큼 ´말 잘하는 사람´이 대접받고 자기 PR이 자연스러운 시대이다. 남에게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조리 있게 토론하는 능력은 이미 필수가 되었다. 가정과 학교를 벗어나 직장인 혹은 사업가로서 활동하게 되면 ´말, 스피치´ 능력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고 성패가 갈리는 경험을 흔히 하게 된다. 21세기에는 반듯한 외모와 명문대 졸업장보다 설득력 있는 말솜씨를 가진 인재가 우대받을 것이다. 말에는 그 사람이 가진 사고력, 논리력, 예절, 품위, 지식이 투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솜씨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고 ´스피치´ 훈련을 하려면 이만저만 어려운 게 아니다. 언어능력, ´말 잘하는 능력´은 어렸을 때 갈고 닦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느새 성공의 기본이 된 자녀의 말솜씨를 길러주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스피치 컨설턴트 이정숙은 부모가 어떻게 자녀의 말하기 교육을 해야 하는지,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해 일상에서 흔히 맞닥뜨리게 되는 사례를 될수록 많이 곁들였다. 제1장 ‘늦기 전에 고쳐주어야 할 말버릇 10가지’에서는 숨가쁘게 말하는 것이나, 말끝을 흐리는 등, 말하기의 문제점을 10가지 유형별로 분류하여 자녀의 말하기 교육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궁금증을 풀어주고 그에 따른 스피치 훈련법을 실었다. 제2장 ‘자녀를 리더로 만드는 말교육 10가지’에서는 자녀에게 꼭 가르쳐야 할말과 습관을 살펴보았다. 말버릇은 한번 굳어지면 성인이 된 후 여간해서는 고쳐지지 않는다. 자녀의 성공을 바라는 부모라면 어릴 때부터 자녀에게 좋은 말버릇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제3장 ‘부모의 말 한마디가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해주어야 할 말과 절대 해선 안 되는 말은 어떤 것이며 또 그 말의 엄청난 영향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본다. 제4장 ‘자녀와의 갈등, 말로 풀자’에서는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기술을 제시했다. 자녀의 성적문제나 친구관계, 옷차림 또는 어느새 아이에게 들어버린 나쁜 말버릇 등 아이들이 듣기 싫어하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충고를 할 때 어떻게 얘기해야 하는지, 그에 대한 현명한 처치법을 배운다.
by영풍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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