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인사말근로계약서PPT차용증급여명세서세금계산서이력서재직증명서내용증명제안서PPT템플릿연봉계약서
인기 검색어
  •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평의줏대와잣대
수많은 문학작품을 우리는 매일 접하며 살아가고 있다.그 작품이 전해주는 감동과 교훈..그리고 더 이상의 무엇을 느낄때만 우리는 문학의 필요성을 인정하려는 것 같다.나 또한 이틀에 한권정도는 꼭 읽는 버릇이 있어 여지 많은 작품을 읽어 봤지만 문학에 대해 그리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는것 같아 이 책을 대하기에 민망하기만 했다.이 책은 타이틀 대로의 의미로 해석하고 내용을 미리 짐작해보고 읽기 시작하는것도 좋을 것이라고 본다.그야말로 문학에 대한 냉혹한 자세에 대한 저자 나름대로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구와스탈라라는 학자의 말이 생각이 나게 하는 이 책에서 나는 문학의 본질에 대해 심히 되돌아보게 되게 되었다.문학이라는 것은 책을 형성하고 있는 여러가지 요소 속에서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책 속에서 작가가 연출하는 역할에서 구해야 할것이라는 전제에서 문학의 비평이 시작된다는 것이다.우리는 작품을 읽으면서 짧은 혹은 아주 신중한 자세로 비평을 하고 그 작품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다.우리의 비평은 수준은 어디이고 또한 우리가 내린 가치가 올바르게 내려진것인지 우리는 한번 이 책으로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 싶다. 나는 문학 작품을 하나의 넓은 그릇에 비유하고 싶다.어떤 사상이라도 사상 그대로의 형태로 우리에게 찾아오지는 않는다.한번 이 문학이라는 그릇안에 담기고 난 다음 가장 알맞은 때와 장소를 얻어서 사상 스스로를 표현하고 또 사상 스스로에 형식을 부여하기위하야 찾아 오는것이라고 본다. 게다가 어떤 작품에서 말할려고 하는 사상은 작가의 우아한 솜씨를 빌려서 찾아오는것이 바로 문학이라고 생각을 한다.비평은 저자가 말하듯 독자의 특권이다.작품은 그것 자체로서는 잉크와 종이로된 한낱 무생물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 독자의 기쁨을 통하여 비로소 생명을 띠게 되는것이라 나는 말하고 싶다.작품은 하느이 가능성이며 갈기만 하면 보다 많은 수확을 얻을수 있는 비옥한 옥토라고 생각한다.많은 수확을 위해서는 이제의 화두인 비평이 바르게 되어야 된다는 것이다.저자도 말을 하듯이 오늘날까지의 문학 비평은 서로 날카롭게 대립하는 갖가지 관점이나 온갖 방법위에 성립되고 이루어 지고 있다고 본다.그리하여 제나름대로의 관점이나 ?대만이 옳다고 하고 그 이외의 것은 모두 배척하는 현실이 좀 안타까울 뿐이다.이것이 우선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다.우리의 태도는 남을 배척하는 일을 중지하고 그러한 관점이나 줏대의 전부에 일단 경의를 표하면서 그 모두에 대하여 고려해 보려고 들어야 된다.서로의 비평의 줏대와 잣대를 비교하여 서로 보완해야될점은 보충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게 오늘날 문학 비평이 올바르게 나아갈수 있는 것이라고 나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보았다.저자는 현 문학 비평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한번 생각해 본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가 있고 권리가 있는지를 새삼 느낄수가 있었다.독자라는 것은 자기의 기질이나 습관에 따라서 작품을 평가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그렇다 나또한 내가 좋아하는 장르를 선호하고 유심히 정독하는 버릇이 있기에 부인할수 없는것이다.우리가 신작이 나오면 침을 삼키며 욕심을 내는 이유가 무엇일까?그건 독자라는 존재는 어떤 책을 통해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탈피를 시도하려는 것이다.작품에서 자신을 비춰 볼수도 있을테고 그 작가와의 일치감도 맛볼수 있을것이니까 말이다.단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올바른 비평력을 지녀야 되어야 된다는 것이다.시에 대한 철저한 비평을 주도했던 저자에게서 문학이라는 더 큰 범주에 대한 비평을 시도한점이 참 신선하다는 생각을 가져본다.그렇다고 우리는 너무 부담을 느끼며 작품을 대할 필요는 없다.독서라는 것은 어떠한 테크닉도 필요없는것이니까 말이다.


 
비즈폼
(주)비즈폼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204 (역삼동) 604호 /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57, 1601호 (하버타운)
대표이사 : 이선규 / 개인정보책임자 : 손언영 / Tel.1588-8443 Fax.080-082-4990/비즈폼 써포트
사업자등록번호 : 605-81-38178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15-부산해운-0582호
Copyright (c) 2000-2024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30~12:30, 오후13:30~17:30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전화전 클릭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