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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부자에서하늘부자로 |  | |
| 모든 인생의 목표를 오로지 ´돈 벌고 부자 되는 데´ 승부를 건 김찬경.그의 기도는 오로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뿐이었다. 조그만 더, 조금만 더 하며 하나님께 기도도 하고 스스로도 최선을 다해 고지에 오르면 어느새 은혜를 잃고 더 큰 먹이를 쳐다보았다. 그의 탁월한 집념과 열정과 명석한 두뇌와 철저함, 타고난 승부사의 기질은 마침내 그 꿈을 이루고, 그는 그것을 하나님의 축복이라 생각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오직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도했다. 그는 인생의 최대 목표인 ´돈´을 얻기 위해 만족을 모르고 100m 달리기를 하듯 앞만 보고 달렸지만, 그의 인생은 ´부도´라는 어마어마한 장벽 앞에 여지없이 무너져내린다. 그리고 이 세상에 돈과 집념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20년간 얼치기 신자였던 그가 비로소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 이후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무너져 스스로 깨달은 하늘부자의 행복을 간증한다. 300만원으로 출발해 수십억원을 벌고도 만족하지 않았던 한 교만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 전도사가 되기까지의 간증을 시작한 것이다. 여기서 여러분은 ´고난과 환난이 왜 필요하며 오히려 그것이 은혜인 것을 알게 된다. 인생의 시련이 없었더라면 그는 아직도 그냥 얼치기 신앙인으로 살아갈 것이다. 신앙인이면서도 조금도 신앙인으로 살지 못했던 그가,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는 말처럼 부도를 맞고 나서야 모든 것을 제대로 보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참으로 복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 민족의 핏속에 흐르는 공통성인 가난에 대한 한,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드라마틱하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진짜 간증을 접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준 사람들의 가장 큰 임무는 받은 사랑을 증거하는 것일 게다. ´최고의 장사꾼´으로 인정받았던 그가 하나님의 포로가 된 것은 그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전달하는 ´하늘나라의 장사꾼´으로 쓰임 받기 위함이 아닐까. 그의 신앙과 삶을 촘촘히 녹여 감동으로 엮어낸 이 책은 전도용으로 단연 금메달감이다. 이 글을 통해서 한 사람이라도 돈의 노예에서 벗어나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재물을 주인으로 삼고 사는 기독교인들에게나 하나님과 재물 사이에서 서성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유익을 줄 것이라는 확신에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by 영풍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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