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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플매니저 |  | |
| | 결혼적령기를 앞둔 나에게 ˝커플매니저˝라는 제목은 책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커플매니저? 과연 어떤 직얼일까 긍금증이 생길 것이다. 결혼정보회사가 생기면서 새롭게 등장한 직업으로 세간에 이젠 많이 알려져 있다.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위한 선남선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주선자의 역할만 하는 중매쟁이와는 현격히 다른다. 상담을 통해 각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상대를 찾아 연결해 주고 심지어는 코디네이트가 되어주는 결혼에 대한 컨설턴트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커플매니저는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커플매니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요구되느지를 1장 2장을 통해 소개하였다. 그리고 4장에서는 사랑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커플매니저 처음에는 화려한 직업으로 느껴지지만 선남선녀를 연결해 주기 위해 진정한 커플매니저가 되기 위해서는 인간성, 꾸준하고 한결같은 태도, 체력, 기억력, 대화능력, 겸손 등등을 필요로 한다. 3명의 커플매니저를 통해 커플매니저가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대화 방식으로 또 그동안의 선남선녀 상담 사례를 이야기하듯 엮어나가기에 편하게 읽을 수 있구, 커플매니저란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결혼을 앞둔 결혼 적령기에 있는 이들에게 상대를 선택하는데 어떤 사랑이 정말 가치롭구 올바른지를 알려주며 데이트 장소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남자와 여자의 뇌의 차이를 나타낸 그림이다. 남자의 뇌 안에는 ‘텔레비전과 리모콘 중독 중추’가 자리 잡고 있는가 하면 ‘엉성한 변명선’이 발달해 있고 또 ‘냉장고와 찬장에서 물건을 찾아내는 능력’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의 태도’는 거의 제로 수준이구 여자의 뇌는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크리스마스의 특별이벤트 등 약속을 중시하는 반구가 뇌의 중앙에 엄청난 크기의 하트 모양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에 차를 평행으로 주차하는 뉴런이나 지도를 읽어 내는 세포 등은 콩알처럼 작게 남아 있다고 한다. 커플매니저다 어떤 직업인지 또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한다면 어떤 커플매니저를 만나야 하는지를 또 결혼정보회사 이용의 노하우도 제공한다.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인지 또 그 사랑의 믿음과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는다면 커플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즐건 독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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