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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여인외
항상 누군가와 애정(또는 사랑)의 사슬에 얽매여 살아야만 행복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며, 진지한 삶에 동화되어 살아갈 수 있었던 여인 올렌카... 그녀의 ´첫번째남자´ 쿠킨과는 파우스트와 지옥의오르페우스에 대해 논하고, ´두번째남자´ 푸스토발로프와는 목재값과 운임에 대해 논하고, ´세번째남자´가 될 뻔했던 스미르닌앞에선 동물에 대해 얘기했던 그녀는 누굴 진정으로 사랑하였을까? ´운명´이란것이 가져다 준 불가피한 불행이긴하지만 올렌카는 마치 그런 운명의 힘을 비웃기라도하듯 남편이 뜻하지않은 죽음을 맞이한 이후엔 언제나 또 다른 ´애정´을 갈구하고 쟁취하게된다. 그것은 여자(동시에 인간의생리!)의 ´갈대´같은 본능에 의한것이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두명의 남편을 떠나보낸것도 모자라 다시금 ´마지막 희망´이 되어주었던 스미르닌의 아들 사샤의 그 천진난만함 역시도 다시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야만 한다.(스미르닌의 이혼한 아내와 다시 살기로 결정한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행복하다. 그들이 자신의 집으로 이사를 올 것이기때문에... 멀리서라도 사샤를 바라볼 수 있기때문에... 일방적이지만 올렌카는 앞으로도 계속 사샤에게 ´애정´을 보낼 수 있기때문이다.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 것이지만 행복은 이미 올렌카의 몫이니 정말 다행이다... 여자의 ´모성본능´과 ´사랑과 애정´에의 집착(본능!), 동경을 이처럼 짧은 이야기형식으로 표현해낸 체호프의 감각에 경의를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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