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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갈때
지루하지만 서도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꺼란 생각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이소설은 박화성이란 소설가가 쓴글이다.
지루한걸 싫어하는 나로써는..그 다지 길지않은 4장정도 분량의 단편소설을 택하게 되었다.하지만 단편소설치고는 내용이 길게 느껴졌다.
많이 읽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어려운 말이 많았기 때문에..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아서 였다. 그래도 이왕에 시작한거 끝을 보자는 결심을 세우고..
이소설의 제목은 <논갈때>이다.이 소설의 제목이 논갈때 인것과 같이 농촌비슷한 배경과 일제 시대적 배경이 나온다.
이 소설에 서봉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이 인물은 확실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면서도 일반사람들을 이끌지 않고 특정한 계기를 통해 현실에 눈을 뜰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사람은 서술자에 의해 제시되기 보다는 다름 인물들의 통해서 제시되는 전위적 인물이다. 그래서 그런지 성격등 이 인물에 관한 것을 확실히 알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또한명 해선이라는 열여덟의 처녀로 서봉을 좋아하는 인물이 나온다.
서봉과는 멀리 살던 해선이 친절하기만한 서봉을 원망 하게된다.
자주 놀러오던 서봉이 한달이 지나서도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서봉이 올때만을 기다리던터에 종수라는 EH한명의 인물에게 서봉의 소식을 듣는다.
읍내의 용곡농장에서 작인들을 붙잡아갔다는 얘기였다. 그래서 서봉이는 주모자의 한 사람이라고 여러사람들과 같이 붙잡혀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런 소식을 들은 해선은 ´오지 않는 그를 야속하다고 원망하지 말고 건강이나 빌어줄 터인데...´하며 소설이 끝나게 된다.
이렇게 소설을 읽고 그다지 느낀점은 없었다. 그렇지만 이소설을 통해 전위적 인물이 어떻게 등장하는지 그것이 무엇인지 등 여러 가지를 알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소설은 많이 어려웠는데..
다음에는 이런식으로 어려운 것 보단 나의라임오렌지나무처럼 쉬운 소설을 찾아봐야 겠다.
또 내가 이해하기 쉬운 것이라던지..상록수에 우리 학교가 있는데..상록수에 대해서 모르는 것보단 상록수란 책을 읽어 보고선 상록수에 대해 좀더 아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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