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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속의 들꽃 |  | |
| ˝ 기억속의 들꽃 ˝ 이라는 책을 읽게된 동기는 국어시간때 4단원의 두 번째 이야기였기 때문에 읽게되었다. 이 이야기는 제목부터 우리에게 무언가를 예언.암시 하는거 같았다. 나는 이 이야기의 제목을 보고 곰곰히 생각을 하면서 내용을 읽게되었다.
이 책의 처음 내용은 공간적 배경, 시간적 배경과 등장인물을 소개 해준다 . 거의 대부분 묘사의 표현으로 꾸며주면서 독자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서 하는 것 같다. 이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 된다. 처음 등장하게되는 나와 누나의 순수함이 느껴지게 된다. 그 당시는 피란을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피란을 떠나고 남은 집이 나와 누나의 일가와 한집이 더 있다.
나와 누나는 많은 사람들이 피란을 떠나는걸 보고 저희들도 피란을 가고싶다며 아버지한테 쪼르고 만다. 결국은 피란을 떠나게 되는데 피란길을 떠나는 사람 같지 않게 나와 누나는 피란을 간다는 즐거움에 무서움을 모르고 있다. 그때의 누나는 한수 더 뜰면서 ˝ 여우야 여우아 뭐 허어니? 밥 먹느은다. 무슨 반찬 ? 개구리 반찬 ... 이불 밑에 이 집어먹고. 송장 밑에 피 빨어 먹고 라는 노래를 부른다 . 갑자기 누나의 노래는 뚝 그쳤다. 그때 저쪽에서 뿌연 연기를 뿜어면서 달려오는 인민군의 오토바이가 나와 누나의 앞으로 ˝휙˝ 지나 갔다. 인민군을 보고 무서움을 알고 할머니로부터 지청구를 먹어가며 빠른걸음으로 원래 곳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인민군을 겨우 빠져나왔을 때 할머니께서는 ˝죽어도 더는 못 가겠다˝ 하면서 말씀하셨다. 드디어 한소녀가 등장하는 장면의 내용을 읽게되었다. 이야기속의 내가 그 소녀를 만난 것은 한나절로 끝나버림 그 우스꽝스런 피란길에서 돌아온 바로 그 이튿날이었다. 그 소녀는 ˝ 얘 ˝ 라고 간더러진 소리로 나를 부르고 있었다. 그 소녀의 말 투를 보니 서울얘 인거 같았다. 나는 그 얘를 데리고 집으로 왔다.
나는 이 장면의 내용을 읽기전에 피란길을 가자고 할 때부터 돌아올줄 알고있었다고 생각했었다. 그 말이 진짜로 전개되었다.
그얘의 이름은 명선이였다. 명선이는 개집얘 처럼 생겼다고 동네에서 소문이 났었다. 내가 생각해도 그랬다. 말투하며 싸움을 할 때 손톱으로 끅는다는 내용을 보니 여자임이 틀림 없었다. 명선이는 여자와는 달리 겁을 안타고 활발한 성격을 지니고있었다.
어느 날 나는 명선이와 만경강 다리 중간에 끈어진 곳으로 갔다. 명선이는 저기 있는 꽃이 뭐라고 물러봤는데 나는 쥐바라숭꽃이라고 말했다. 그때 그이름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나도 몰랐다. 명선이는 그 꽃을 갖고 싶은 마음에 그 꽃을 꺽으러 가는도중에 쥐바라숭꽃이 떨어지는 동시에 명선이도 떨어져 죽고말았다. 이젠 제목의 암시를 알게되었다.
기억속의 들꽃 <- 이 들꽃이 명선이였던 것이다. 나는 명선이가 죽고 난뒤에 혼자 만경강 다리 중간으로 와서 혼자 건너보았다. 드디어 힘겹게 건넜는데 무언가가 보였다. 그것은 명선이의 금반지가 던 주머니였던것이였다. 그때 나는 놀라움에 그 주머니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고말았다.
기억속의 들꽃이라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감동을 갖게되었고. 읽는 도중에도 느낌을 많이 가지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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