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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우리옆집에 살고 있어요 |  | |
| 하나님이 우리옆집에 살고 있어요
이 책은 글쓰기선생님으로부터 소개받아서 읽게 되었다.
하나님은 기독교, 천주교에서 엄하고 위대하고 자상하시며 우리의 부탁을 다 들어주시는 좋은 우리의 아버지라고 말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럼 사전에서는 하나님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있을까? 대사전에서는 하나님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기독교의 신앙의 대상인 유일신. 세계의 창조자로써 달과 해 인간 등 모든 생물을 만듬. 초월과 절대적인 속성을 가짐. 이라고 나타내고 있다.
나는 그럼 권전생 선생님께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어떻게 말하시는지 궁금했다.
이 책을 다 읽고 제일 기억에 남는 내용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께서 세상에 내려오시다가 수박밭에 떨어지시고 하나님께서 점쟁이를 찾아가셔서 미래를 물어보신 것도 웃겼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던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에 오셔서 청소부에 취직도 하시고 여자와 단 둘이 맞선을 보셨다는 것이 내 머리로는 상상이 안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살고 계셨던 집이 돈밖에 모르는 사람들에 위해서 철거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
우리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인간에 의해서 집을 잃어버리시다니...
정말 안타깝고 인간들이 너무 많은 죄를 짓는 것 같아서 나 또한 슬펐다.
그리고 돈벌기에 힘들어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하려니 내 눈에서 눈물이 나왔다
이처럼 ´권전생´선생님은 사전과 기독교 천주교에서 가르치는 것과 반대로 하나님도 우리인간과 같이 슬픔 기쁨 아픔 부끄러움 등을 느끼신다고 이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 같다.
나는 ´하나님이 우리 옆집에 살고 있어요.´ 라는 책을 읽고 내 감정을 다스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사람 살아가기가 점점 힘이 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디를 가거나 무엇을 해도 돈이 없으면 진실하고 착한 사람도 돈이 많은 사람에게 지는 이 세상이 너무 미웠다.
´원수를 사랑하라.´ ´이웃을 네 몸같이 하라.´ 이런 위대한 성경에 나와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쓸모가 없는 말이 되어버렸다. 비록 가난하고 힘들고 추워도 하나님과 예수님처럼 서로 도우며 아끼는 세상이 된다면 궁궐 같은 집도, 맛있는 음식도, 화려한 옷도 모드 쓸데없을 것이다. 그리고 돈 밖에 모르는 사람, 부자들이 성경에 쓰여진 말씀을 믿고 실천하면 돈과 상관없이 모든 세상사람들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성경에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세상이 빨리 찾아왔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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