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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
이케하라 마모루 :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

출판사 : 중앙M&B / 출판일 : 1999/1/2 일 / 페이지수 : 252

나는 논술 선생님의 추천으로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을 읽게 되었다. 전문적인 작가가 쓴 글이 아니었기 때문에 글의 내용이 다소 혼잡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에 서점 구석에 서서 대충 한 번 훑어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지은이 이케하라는 책 제목처럼 적나라하게 우리 나라의 잘못된 점을 꼬집었다. 이케하라는 많은 것들을 지적했지만 그 중에서 우리 나라의 교육 실태와 교통 질서를 지키지 않는 점은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망나니로 키우는 가정교육´, ´선천성 질서의식 결핍증´이라는 부분에 그 문제점이 잘 나타나 있다.
우리 나라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을 너무나 따뜻한 온실 안에서만 키운다. 어렸을 때부터 엄격한 교육을 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그런 것은 지켜지지 않고 날이 갈수록 아이들은 자기만 알고 버릇이 없어진다.
난 이런 ´온실교육´이 바로 핵가족화가 되어서 생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들은 험한 세상에 자기 자식들을 보호하기 위해 껴안아주는 정도라고 하지만 너무 세게 껴안으면 오히려 아이들이 숨쉬기 힘들어지는 것을 부모들은 정말 모르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는 어떠한가?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목표는 대학 문턱을 넘는 것이다. 사실 나도 시험 때만 되면 점수에 민감해진다. 초등학교 때는 일년 목표가 책 몇 권 읽기, 엄마 말씀 잘 듣기, 친구 많이 사귀기 등이었는데 중학생이 되고 나서 몇 점 이상 받기로 바뀌고 말았다.
하지만 난 우리 나라의 교육 체제가 바뀌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시험 유형이 서술형으로 바뀌고 하는 등 우리 나라도 몇 년 후면 대학 진학의 교육이 아니라 인간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이케하라가 ´서울에서 유일하게 교통 질서가 잘 지켜지는 곳은 얼마 전에 없어진 미8군 영내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우리 나라의 교통 질서 문제는 심각하다. 아직 경제 수준은 다른 선진국보다 뒤쳐지지만 교통 문제만큼은 선진국들을 능가한다. 이런 교통문제는 사람들이 질서의식 없이 자기 편할 대로 운전을 하고,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더욱더 심각해진다. 유난히 우리 나라는 병목 현상이 일어나는 구간이 많은데 그렇게 혼잡한 곳에서도 새치기를 한다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런 교통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는 좀더 최대한 합리적이고 강력한 법규를 만들고 도로를 하나 만들어도 여러 가지를 따져봐서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 국민들도 정부가 정한 법규를 잘 따르고 좀더 자발적으로 질서 있는 운전을 해야 한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앞으로 책에서 지적한 사람이 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 국민 전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기 때문에 나 하나가 반성하고 개선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문제점을 고치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맞아죽을 비판 2´가 나올지도 모른다.
우리 나라는 지금까지 여러 해외 관광을 나가는 사람들 이른바 민간홍보 단체들의 잘못된 행동과 언행, 국내에서 일어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로 다른 나라에 우리 나라의 단점만 많이 보여주었다.
나는 앞으로 크면 다른 나라에 나가서 살고 싶다. 아예 이민을 간다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2∼30년 정도 살면서 우리 나라 사람들의 장점을 알리고 좋은 상품을 많이 팔아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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