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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점
이재철 : <문익점>

출판사 : 상서각 / 출판년월(초판) : 1996/3/20 / 쪽수 : 169

문익점은 어릴 때부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노력해서 어렵고 힘든 일도 반드시 이겨내고야 말았습니다.
한번은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려서 다른 아이들은 학당에 못 왔는데도 가장 먼 곳에 사는 문익점은 끝내 학당에 왔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문익점처럼, 나도 끈기와 의지가 굳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익점은 과거에 오른 뒤 원나라로 갔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억울하게 죄를 쓰고 귀양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날마다 공부에 열중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고려로 돌아올 때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목화씨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가 목숨을 걸고 가져온 목화씨는 결국 우리 나라 방방곡곡에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문익점 덕택에 무명옷과 솜옷을 지어 입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익점은 효심도 지극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를 지키고 있을 때, 포악한 왜구들이 마을로 쳐들어왔습니다. 그래도 그는 아랑곳없이 산소를 지켜서, 오히려 왜구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문익점은 나이가 들어서도 나라를 위해 일했습니다. 나중에 이성계의 일파인 조준에게 모함을 받아 벼슬에서 물러났지만, 그래도 그는 항상 고려의 앞날을 걱정하여, 임금께 개혁안인 봉사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가 죽은 뒤, 조선의 임금들은 그가 나라에 끼친 위대한 업적을 고맙게 여겨, 사당을 지어 주고 벼슬을 내렸습니다.
우리 나라에 일찍부터 섬유산업이 발달하게 된 것도 문익점과 같은 어른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이제부터라도 그분의 업적을 가슴 깊이 새겨, 조국을 위해 뭔가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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