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인사말근로계약서PPT차용증급여명세서세금계산서이력서재직증명서내용증명제안서PPT템플릿연봉계약서
인기 검색어
  •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심술통과 여 선생님
김학선 - <심술통과 여 선생님>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책 제목이 심술통과 여선생님인데 심술통은 누굴 말하는 것이며 여 선생님은 성격이 어떤지 알고 싶어서이다.
심술통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의 이름은 영호이다. 영호는 집안이 무척 가난하다. 초가집에 살고 영호는 너무나 장난꾸러기이다. 그리고, 영숙이란 아이. 영숙이는 영호랑 같은 반인데 영숙이는 학급 반장이고, 6학년 전교 어린이 회장이기도 한다. 영숙이는 담임 선생님을 무지 좋아한다. 그리고 소연이라는 아이는 연약해서 조금만 놀라도 쓰러져서 며칠씩 누워 있어야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체육이 끝나고 교실에 들어왔는데 소연이가 방에서 개구리가 튀어나온 것이다. 개구리 때문에 놀란 소연이는 소리를 지르며 그만 기절해 버렸다. 그래서 큰 소동이 일어났고 영호는 들통이 나서 혼이 났다. 소연이는 며칠간 학교를 결석했다. 그리고 한참 후 여름이 되었을쯤 영호의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구박과 폭력, 굶주림에 참지 못해 나무에 목을 매고 자살을 했다.
그리고 가을로 접어들어 영호는 병이 들었다. 그래서 걱정이 된 아버지는 무당을 불러와서 영호가 병이 낫기를 소망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래서 영숙이는 선생님께 편지를 썼다. 자세하게 말이다. 그리고 선생님은 삼촌인 의사선생님을 데리고 영호네 집으로 가서 진찰을 하고 영호에게 소포로 약을 보내 주었다. 영호는 의사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다 나았다.
그리고 겨울이 돌아왔다 지금은 12월이 다가오고... 한두 명씩 떠나기 시작했다. 이유는 12월이면 이 마을이 물에 잠들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생님도 떠나시고 모두들 떠나갔다. 선생님이 떠날 때에는 영호가 선생님께 선물을 드렸다. 떠날 때 그들은 많이 울었다. 서로 잊지 말자고 한 뒤 아무 일이 없듯이 웃으며 다음에 이런 일이 없기를 기원하고 소망하며 말이다.

 
비즈폼
(주)비즈폼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204 (역삼동) 604호 /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57, 1601호 (하버타운)
대표이사 : 이선규 / 개인정보책임자 : 손언영 / Tel.1588-8443 Fax.080-082-4990/비즈폼 써포트
사업자등록번호 : 605-81-38178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15-부산해운-0582호
Copyright (c) 2000-2024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30~12:30, 오후13:30~17:30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전화전 클릭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