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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웹스터 : <키다리 아저씨>

역자 : 김희겸 / 출판사 : 중앙출판사 / 출판일 : 2001/6/20 / 페이지수 : 146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은 질샤 아보트가 가장 싫어하는 날이다. 그 날은 존글리어 고아원의 평의원들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그 날 저녁 질샤는 원장에게 불려가 키가 큰 평의원이 자신을 대학에 보내준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다음날 기차를 타고 대학교로 출발했다. 샐리와 같은 층엔 3명이 더 있는데 안경을 쓴 상급생과 샐리, 줄리아가 그 3명이다. 샐리는 아주 유쾌하고 명랑한 아이다. 나도 샐리 같은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다. 줄리아는 뭐든지 불쾌하게 생각하는 애니까 그런 친구는 별로 내키지 않는다. 모든 것을 좋게 생각하는 아이에겐 쉽게 호감이 가지만 불쾌한 느낌을 주는 애는 정말 싫기 때문이다.
질샤는 이제 쥬디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질샤´ 아니 ´주디´는 고아원의 기억을 떨쳐 버리고 싶은가 보았다. 아마 내가 그 상황에 놓였다 해도 무섭고 슬프고 부끄러운 기억은 지워 버리고 싶었을 것이다. 쥬디는 이름을 바꾼 후 더욱 생활 태도가 활발해졌다. 농구팀에 들어가기도 하고 스케이트를 배우기도 하며 지냈다. 그리고 쥬디는 크리스마스 휴가가 시작되자 도서관의 책을 모조리 읽고, 남아있는 학생들과 당밀 캔디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밀이 뭔지도 알았다. 당밀은 설탕제조를 할 때 당액을 증발시키고 남은 액체라고 했다.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과 상황에 부딪히게 되면 처음에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다가 적극적으로 생활하면 극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고 잊고 싶은 슬픈 기억을 갖고 있는 고아들의 서글픈 심정을 느끼게 되었다. 불쌍한 이웃을 돕기도 하고 또 그들을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을 해야겠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했다. 친구들과 항상 사이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겠다. 잘 어울리지 못하는 급우들이 있으면 그들과도 잘 어울리는 착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지막 결말이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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