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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비
내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환경이 얼만큼 더러운지 궁금하기도 했고, 환경과 좀 더 가까워 지기 위

해서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의하면 서울의 도심지에 있는 나무들은 산성비로 인하여 봄 가을마다 영양제

를 맞아야 살 수 있다고 한다.

나는 그 글을 읽고 참 우리 사람들이 너무 환경을 더렵혔는지 한번더 생각해보게되었다. 또 더 나를

놀라게 한 것은 스웨덴에서는 10만여 개의 호수중에서 2만여 개가 산성비로 오염되었고, 6천여 개의

호수는 물고기가 살 수 없는 죽음의 호수로 변하였다고 한다. 정말 산성비는 너무 무서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산성비라는 것은 자동차나 공장에서 내 뿜는 매연이 공기중에 섞여 있다가 독으로 변하여 비에 녹아

빗물에 녹아내리는 것이다. 그리고 공기 오염이 심한 곳에 많이 내린다고 한다.

또, 산성비는 땅도 병들게 만들고, 산성비가 오랫동안 내리면 땅 속에 있는

영양분이 파괴되어 흙 속에 사는 생물도 죽게 한다. 그러면 식물은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게 되어 자

라기 어렵다. 그리고 사람이 산성비를 맞으면 어떻게 될까? 사람이 산성비에 맞으면 피부가 빨리 늙

고 피부병이나 피부암이 걸릴 수 있다.

산성비는 정말 우리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식물에게도 좋은

산성비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빗물이나 눈을 먹지 않으면 된다. 또, 비나 눈이 내릴 때는 꼭 우산을 쓰고 다다닌다.

만약 비나 눈을 맞았을 때는 곧바로 몸을 씻으면 된다.

이처럼 산성비의 피해를 막으려 하기 보다는 처음부터 환경을 우리 사람들이 더렵히지만 않았으면

이런 피해도 없지 않을까라고 한 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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