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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탈무드에서는 많은 인간의 덕목과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들을 우리네의 명심보감이나 논어 등과 같이 적어 놓은 것이다. 우리네의 것들에는 충효가 으뜸이겠지만. . . .

탈무드에서는 모두 좋은 소리만 쓰여져 있는 듯 하지만 시대가 시대이
니 만큼 급속도로 변해 가는 이사회에서는 오류가 적지 안이 있다.
예를 들어 사람은 신념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사회는 신념만 가지고는
살수가 없다. 때에 따라서는 그 신념의 존재 자체가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념이란, 자신이 살아가는 동안 꼭 지켜야할 덕목 같은 것
인데 자신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에 지키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 글
안에서의 무신론자인 선생님이 독일군인이 시킨다하여 ˝신은 없다˝라
말하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이 같은 이유 또한 그렇거니와 가
족과 자신의 안전을 보장을 받았다. 그런데도 신념이란 것을 앞세워서
가족과 자신의 불행을 자초했다. 이것은 이기적인 생각임인 동시에 자존
심이 아닌 똥 배짱을 앞세운 무식한 처사이다. 또한 만약 정직이 신념이
라면 상황에 따라서 선의의 거짓말일지언정 거짓말을 해야하고 근면이
신념이라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근면 성실하게 임한다면 ...
내가 주장하는 바는 ˝인간은 철저히 합리적으로 살아야 한다˝ 이것이
다. 많은 사람들은 너무 합리적이면 이기주의나 개인주의로 보여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것 하나 하나가 자신의 이기적인 생각에서 비롯된다
는 것을 알아야한다.

탈무드에는 지금까지 성인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행동이나
사상들이 쓰여져 있다. 그러나 이 사회는 성인만이 훌륭한 인물이 아니
다. 탈무드 안에 있는 유명하고 훌륭하다 적혀있는 랍비가 한말처럼 성
인일지언정 사회와 화합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지금의 훌륭한 사람의
자격미달이다.....


by정선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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