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  | 시간이란 돌릴수없는 흐름이다 |  | |
| 시간이란 돌릴수없는 흐름이다.읽고 .....
내마음의 콩줄기를타고 라는책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고, 자신의 잘못을 깨닭고 다시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이야기들이 마니마니 싫려있다.
나는 그중에서도 ˝시간˝ 이라는 이야기를 제일 좋아한다.
이책의내용은 캔리라는아이와 시간에 얽힌 이야기인데 내용은 이렇다.
캔리는 오늘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오늘엔 내일을 다음날은 또 다음날을 기다리는 시간을 실용있게
쓸줄 모르는아이였다.
어느날 모르는할머니가 캔리에게 마법의 황금실뭉치를 주었다.
˝이실을 조금씩 잡아당기면, 1시간이 1초처럼 간단다. 하지만 명심해라 이실로 가버린시간은 다시는
돌릴수가 없단다. 자 캔리 이래도 이 실뭉치를 가지고 싶냐??˝
시간이 빨리가기를 소원하는 캔리에겐 그만한 기쁜선물이 또 있을리가 없었다.
˝예! 할머니 후회할일 없어요! 저에게 그 실뭉칠 주시겠어요?˝
캔리는 그 실뭉치를 받았다.
다음말부터 지루한 나날이 올때마다 캔리는 실을 조금씩 잡아당겼다.
어느날, 캔리는 이런생각이 들었다.
´아니,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조금씩말고 한꺼번에 많이 잡아당긴다면 시간은 더 빨리 갈것이 아닌
가?´
캔리는 그 이후로 군대에서도, 아내와의 결혼을 앞두고도 계속해서 실을 잡아당겼다.
어느날부터인가 캔리는 실이 은색빚으로 변한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아... 이제내가 많이 늙었구나...´
하지만 캔리는 그만둘수가 없었다. 경제위기와 자식들의 출세때문이였다.
어느날인가부터 캔리는 실을 잡아당기는것을 그만 두었다. 언제죽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 이젠 내 아내도 백발의 노인이되어서 병석에있고, 자식들은 모두 일터에 나갔고.... 어머니도 돌
아가시고... 나도 이제 죽을지 모르겠구나... 나는 결국 이 실뭉치하나에 내 인생을 허비하였구나.....´
캔리는 이젠 윤기가 하나 나지않는 하얀 실뭉치를 보면서 말하곤 하였다.
어느날 캔리는 결심을하고 나와서는 옛날의 그 할머니를 찾아다녔다.
˝할머니! 어디계신거예요? 저의 인생을 제발 돌려주세요!!~˝
˝허허허 이제서야 깨닳았구나 쯧쯧.. 어리석은녀석 같으니라고... 그래 이녀석아 앞으로 다가올 새 인
생에서는 실수를 저지른다면 도와줄수없다! 허허허 인생을 돌려주어라! 삐리팝삐리팝!˝
캔리의 인생은 다시돌아왔습니다. 캔리는 어머니의 품속에서 아주 편안하게 안겨 있었습니다. ˝응애
응애˝ 캔리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마을에 울려퍼졌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서 이런점을 느꼈다.
인생은 돌릴수 없다. 지금의 이 시간하나하나를 소중히 의미있게 살아가서 캔리처럼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겠다.
텔레비젼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
˝오늘의 이 시간은 어제죽은자가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그 시간인것입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