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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리와함께하는 과학이야기 |  | |
| 바람은 무엇인가?
나는 바람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특별히 없다.
그냥 바람이 불면 아 바람이 부는구나! 어디서 불지? 이런거만 생각해 봤지. 바람에 존재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런데 ˝논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 라는 책에서 바람은 무엇인가? 라는 내용이 적힌 것을 보고 읽어 보았는데, 바람은 한마디로 말해서 공기의 움직임이라고 한단다. 선풍기를 돌리면 바람이 생긴다. 그것은 날개를 빙빙 돌려서, 인공적으로 공기를 움직여 바람을 만드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공기를 움직이면 거기서 바람이 생긴다. 하지만 서늘할 때 부는 바람 누가 인공적으로 부채를 하는것도 아니고 선풍기를 트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쉬원한 바람이 생긴가 하면, 공기의 온도차 때문이라고 한다.
태양에서 오는 열에 의해 우리가 사는 지구의 표면은 뜨거워 지는데, 그렇게 되면 지표 가까이 있는 공기도 뜨거워 진다. 그렇게 뜨거워진 공기는 체적이 팽창하여 차가운 공기보다 가벼워지므로,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고 그러면 그곳에 차가운 공기가 흘러 들어가는데 이런식으로 자꾸 돌고 돌면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바람이라고 한다.
바람이라고 하면, 일본은 계절풍으로 유명하다.
여름에는 바다 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겨울에는 대륙 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그럼 왜 계절따라 바람이 부는 쪽이 틀리는 가는 또 이 책에서 설명 해 주었다. 육지와 바다가 더워지는 법과 차가워지는법이 다른 데서 오는 것이라고 하는데 육지와 바다를 비교했을 때 육지가 더 쉽게 더워지고, 또쉽게 차가워 신다. 그래서 여름의 경우 강한 태양빛을 받아, 바다보다 육지가 더 뜨거워 지고 그 결과로 아시아 대륙쪽에서 상승 기류가 생기고, 그곳을 향해 바다 쪽에서 공기가 흘러 들어오게 되면 이것이 여름 계절 풍이라고 한다.
겨울 계절풍은 여름과 반대로, 바다의 온도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대륙의 차가운 공기가 태평양 쪽으로 불어간다. 이 때문에 일본 열도에는 언제나 대륙으로부터 차가운 공기가 흘러 들어 온다. 또, 봄이나 가을에 계절풍이 불지 않는 것은 육지와 바다의 온도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냥 하찮은 바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다. 또 빌딩풍이란것도 있는데 40,50층이나 되는 높은 빌딩이 있기 때문에 그 주위에 복잡한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지는 것인데, 너무 강한 바람이 몇시간이나 불어오면 온 빌딩에서 배를 탄 것처럼 멀미를 하는 사람도 나온다니 웃기지 않을수가 없다..
바람이 멀미를 나오게 할줄이야!
바람에 대해 조금 알았다!
바람을 분석하면 더 어마어마 한 자료들이 엄청 많이 쏟아질 것이다..
복잡한것이므로 이 이상은 별로 배우고 싶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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