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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  | |
| 내가 ˝21세기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를 읽게 된 이유는 선생님께서 미래 과학 독후감쓰기 숙제가 있는데 우리집에는 특별히 쓸 책이 없어서 도서관을 찾았다. 그곳에는 여러권의 미래과학에 대한 책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21세기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라는 책이 눈에 들어 왔다, 이 책은 21세기에 현실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신문 형식으로 그림을 곁들여 엮어 놓은 21세기 가상 시나리오이다. 지금부터 21세기 세상이 어떻게 변화 될지 알아 보자.
지금부터 내가 이책을 읽고 특히기억에 남았던 것을 쓸려고 한다, 2019에는 말하는 자동차가 발명되어서 우리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우리가 자동차에게 도착지를 말하기만 하면 자동차가 밀리지 않은 길로 최대한 빨리 도착지에 도착한다고 한다. 자동차가 직접 운전하면 졸음 운전을 막을수 있어서 좋지만, 갑자기 차가 끼어 든다면 자동차가 판단력을 잃어 사고가 쉽게 날것 같다. 2029년쯤에는 달나라 여행을 갈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2029년이면 내가 결혼해서 신혼여행으로 달나라에 갈수도 있을 것이다. 달나라에서는 밥대신 통조림을 먹고, 잠 잘때도 서서 자야 되구, 꼭 특수의상을 입어야 하며 항상 산소 마스크를 착용 해야지만 생활할수 있다고 한다. 이런 생활이 불편할 것 같지만 그래도 꼭 달나라 여행을 가보고 싶다. 지금은 꿈만 같은 달나라 여행이 정말 실현 될 수 있을까? 하루 빨리 달나라 여행이 실현 됬으면 하는 기대를 해본다. 또 2029년에는 지오디나 신화처럼 인기 가수를 지금 모습 그대로 콘서트 장에서 만날 수 있을것이라고 했다.. 사람에게 늙지 않는 약을 넣으면 늙지 않고 그 모습이 유지될수 있다고 한다. 30년후 지오디를 지금의 젊은 모습으로 콘서트장에서 만난다면 기분이 어떨까? 우리는 늙었지만 지오디의 모습을 보고 열광할 것이다. 사람이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있다니...신기하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다. 이런 약물을 투입하여 젊은 모습을 유지 한다면 건강을 해쳐서 빨리 죽을 것이다.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빨리 죽는 것이 좋을까? 나라면 차라리 늙은 모습이라도 오래 산은 것을 택할 것이다. 마지막 내가 가장 인상적으로 읽었던 내용은 인공장기에 대한 이야기다. 2080년에는 인공장기가 발명되어서 심장병과 같이 이식을 해야 살수 있는 병이 걸렸어도 인공으로 장기를 만들어 사람에서 넣으면 사람의 장기역활을 할수 있다고 한다. 장기이식을 못해서 죽는사람이 줄어드는 것은 좋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좋지 많은 않을 것이다. 담배를 예로 들어 보자. 담배가 몸에 해롭다고 금연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인공 장기가 발명된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담배를 피워서 건강이 나빠져도 인공장기를 넣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담배도 많이 필것이고 자신의 몸의 소중함도 모른채 함부로 다룰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몸의 소중함을 알고, 꼭 필요할때만 사용해서 효율적으로 인공장기를 사용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과학이 발달하면 무조건 좋을것이라고 생각 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난 뒤에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과학이 많이 발달해도 좋을것만은 같지 않다. 로봇이 빨래와 청소, 회사 업무등 사람이 하는 일을 모두 다 한다고 가정해 보자. 로봇이 모든일을 다 한다면 사람이 하는 일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사람은 그저 놀고 즐기는 일밖에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노는일 외에는 할수 있는 일이 없어 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세상이 아니라 로봇세상이 되고 사람이 사는 것이 무의미해 질 것이다. 과학이 발전하는 것도 좋지만 적당하게 발전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인간과 과학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루어 살기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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