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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베르트 |  | |
| 슈베르트....이 위인은 시대의 뛰어난 음악가였다. 흔히들 사람들은 슈베르트를 ´가곡의 왕´이라 부른다. 슈베르트는 많은 가곡들은 남기면서 이름을 많이 알리게 되었다.
슈베르트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학교의 교장이었고, 그래서 슈베르트는 아버지의 요구에 따라 학교에서 보조교사를 하였다. 슈베르트는 음악을 상당히 좋아하였다. 그리고 그에게는 ´재능´이 있었다. 슈베르트의 그런 재능을 아버지는 알고서 바이올린을 가르쳤다.
1808년 슈베르트의 아버지는 왕실 예배당에서 소프라노 가수를 뽑는 시험에 슈베르트를 응시 시켰다. 슈베르트는 그곳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심사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합격되었다. 이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슈베르트는 평생의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그의 이름은 요제프 폰 슈파운 이라는 친구였다. 그는 나중에 슈베르트가 돈이 없어 악보를 못 사게 될 때도 자신의 돈을 들여 악보를 사주는 평생의 친구가 되었다. 오케스트라에서 슈베르트는 여러 가지 교향곡을 접하면서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불렀다. 슈베르트는 베토벤 같이 어려운 음악들은 지지하고 좋아했는데 후에 그의 음악도 어려운 음악들이 많이 남게 된다. 후에 친구들은 슈베르트를 아주 조용했던 소년이라고 말하곤 하였다. 그가 웃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그런 친구가 후에 엄청난 작곡가가 됐다고 하니 친구들은 믿지 못하는 경향이 많았다.
슈베르트의 아버지는 슈베르트가 전업 작곡가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 자신의 학교에서 보조교사로 일하면서 확실한 직업을 갖기를 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슈베르트는 후에 작곡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지 못해 빚을 많이 지기도 하였다.
슈베르트가 한참 곡을 만드는 그 시기는 시기상 곡을 만들 시기가 되지 못하였다. 나폴레옹이 유럽을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고 가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슈베르트가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도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하기도 했었고 승리를 거두기도 했었다. 나폴레옹의 전쟁이 끝나고 슈베르트는 다시 곡들을 써나갔다. 그는 시에다가 곡을 붙이는 것을 즐겨 작곡했다.
1812년 슈베르트의 어머니는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제 학교의 운영은 아버지가 전부 도맡아서 해야 했으므로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던 아들 슈베르트의 부담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었다.
슈베르트의 가장 유명한 가곡은 ´마왕´이다. 괴테의 시에다 곡을 붙여 만든 것이다. 아이가 아빠의 품에 안겨 달려가는 도중 아기가 마왕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하자 아버지는 빗소리와 바람소리라며 안심을 시켰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이미 아이는 아버지의 품에 죽어있다는 내용이다.
슈베르트는 그의 친구 쇼버에 의해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된다. 유명한 성악가인 포글과도 만나 자신의 작품을 노래하게 하였고, 재정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준 친구였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가정교사를 하였다. 시골 외진 곳에 있는 어느 백작의 딸들을 가르치는 일이었는데 슈베르트는 그곳에서 매우 외로움을 느꼈다. 그래서 작곡을 하기에는 점점 더 불편한 곳이 되어가고 있었다. 슈베르트는 오케스트라의 노래에 상당한 애착을 가졌다. 오케스트라에 많은 실연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주 오케스트라의 문을 두들겼다. 그 결과 ´요술 하프´ 라는 오케스트라로 성공을 거두었다. 슈베르트는 여러 친구들과 함께 슈베르티아데 연주 모임을 만들고 그곳에서 연주회를 열었으며, 돈을 벌었다. 슈베르트는 돈을 버는데는 익숙하지 못해 그의 친구들이 그런 슈베르트를 많이 도와 주었다.
슈베르트는 음악가중 베토벤을 가장 좋아하였는데 가까운 곳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슈베르트는 베토벤을 베토벤이 죽는 순간에만 볼 수 있었다.
슈베르트는 빈 음악계에서 이제 유명한 사람이 되었고, 슈베르티아데 연주회도 악보를 팔아 돈을 벌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어느 정도 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까지 가게 되었다.
슈베르트는 1822년에서 1823년으로 넘어가는 겨울 매독에 걸려 당분간 일을 접고 쉬기 시작했다. 그의 건강은 그 때부터 좋지 않아지게 되는데 결국 나중에 일찍 죽게 된다.
그는 아픈 도중에도 곡을 쓰겠다고 하였다. 그는 돈을 벌면서 곡을 써서 다시 건강이 악화되었다.
슈베르트는 후에도 계속 곡들을 써가며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그는 결국 베토벤이 죽은 지 1년 후에 죽게 된다. 그의 인생은 그렇게 빨리 접게 된다.
슈베르트라는 위인은 엄청난 재능을 바탕으로 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가 돈을 버는 것을 못하는 것을 보면 결단력이라든가 사회적인 면에서는 뛰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재능이 있어 어렸을 적부터 영재라는 소리를 들은 것을 보면 대단한 사람이었나보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슈베르트 같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본 받으면서 이 책을 접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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